밴쿠버1 메시 노쇼로 격분한 캐나다 밴쿠버 축구팬들. 지난 토요일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와 밴쿠버 화이트캡스 간의 경기가 밴쿠버 홈구장에서 있었습니다. 밴쿠버 화이트 캡스는 축구계의 아이돌 리오넬 메시의 출전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고, 캐나다 서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비로 비행기표와 숙박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리오넬 메시를 보러 밴쿠버에 왔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의 영토 크기는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2번째로 국가입니다. 밴쿠버는 토토와 함께 생활 물가와 숙박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임에도, 메시의 팬들은 메시의 모습을 보러 며칠에 걸려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밴쿠버로 왔고, 단순히 표값을 넘어 그들의 시간과 추가적인 비용들을 지불한 거죠. 경기 티켓을 구매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며칠 전까지 메시가 출전하는 경기를 직관한다는 기대감.. 2024.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