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1 이 캐나다 할머니는 3만 원짜리 중고 협탁을 당근 거래 하다가 수백만 원을 털린 뻔했습니다. 캐나다 뉴브런즈윅. 사기꾼들은 뇌 구조가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심이 없고 이익과 손실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밥만 먹고 하루에 12시간씩 사기 칠 궁리만 하는 사람들을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잘 대처하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서로를 신뢰하고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개념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남들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죠. 한국 뉴스를 보면 요새 당근 마켓으로 중고 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혹은 가짜 네이버 페이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물건값만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계좌에 있던 돈을 탈탈 털어갔다는 뉴스도 있었죠. 그럼 우리 선진국..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