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34 캐나다 기준 금리 하락. 그럼 내 모기지는 어떻게 해야 하지? 캐나다 공영방송 CTV에서 기준 금리 하락에 따라 모기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기지 브로커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가 있어서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참고로 은행들은 기준 금리를 기준으로 추가 마진을 남기고 모기지 대출을 실행해 줍니다. 캐나다의 경우 1990년대 중반부터 2008년까지는 평균 약 1.5% 추가 마진을 챙겼습니다. 이후에 계속 조금씩 올라서 2015년경까지는 1.75%, 그 이후에는 약 2% 수준의 추가 마진을 은행들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먼저 고정 금리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는데요.코비드 때 고정 금리를 신청하신 분들은 한동안 그대로 가지고 가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캐나다 기준 금리가 0.25% 일 때 받은 모기지 보다 좋은 상품은 현재 없기 때문이.. 2024. 6. 7. 캘거리 시에서 $10,000를 쏩니다. 한화 1,000만원 상당. 캘거리 시에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실을 방으로 꾸미면 최대 $10,000 달러를 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캘거리시는 24년에만 4백만 달러를 예산으로 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캘거리시 세컨드 스위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Secondary Suite Incentive Programhttps://www.calgary.ca/development/home-building/secondary-suite-incentive-program.html Secondary Suite Incentive ProgramThe Secondary Suite Incentive Program supports safe, affordable housing for all. The program will pr.. 2024. 6. 7. 캘거리 C-Train 에 보행자 치여서 사망. 6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 50분경. 캘거리 C-Train에 보행자가 치여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뛰어든 것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이후 우발적인 행동이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4. 6. 7. 캐나다 와도 너무 왔다. 이민국 국경 12곳 플래그 폴링 시간 제한 두겠다. 캐나다 이민을 원한다면 플래그 폴링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고, 가장 빠르게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체류 허가를 받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논란의 중심에 있는 플래그 폴링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비 캐나다인이 이민 서류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보통 3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많게는 1년 반 정도 기다려도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이민국 통계 자료를 보면 보통 영주권, 학생 비자, 워킹 비자 등의 대기 리스트만 약 백만 건 정도 항상 밀려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방식의 느긋한 행정 처리 방식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 플래그 폴링인 거죠.캐나다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 2024. 6. 5. 캐나다 토론토 렉스데일 지역 총격 사건 토론토 렉스데일 지역 노스 알비온 대학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오후 10시 53분, 핀치 애비뉴 웨스트 바로 북쪽에 있는 키플링 애비뉴와 마운트 올리브 드라이브 지역에 총격 신고가 접수되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경찰 강력반의 필립 캠벨 경사는 월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경찰관들이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총상을 입은 피해자 5명을 발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캠벨 경사는 피해자들이 모두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이라고 밝혔으며,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피해자 중 61세 남성은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4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그중 한 명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토론.. 2024. 6. 4. 메시 노쇼로 격분한 캐나다 밴쿠버 축구팬들. 지난 토요일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와 밴쿠버 화이트캡스 간의 경기가 밴쿠버 홈구장에서 있었습니다. 밴쿠버 화이트 캡스는 축구계의 아이돌 리오넬 메시의 출전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고, 캐나다 서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비로 비행기표와 숙박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리오넬 메시를 보러 밴쿠버에 왔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의 영토 크기는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2번째로 국가입니다. 밴쿠버는 토토와 함께 생활 물가와 숙박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임에도, 메시의 팬들은 메시의 모습을 보러 며칠에 걸려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밴쿠버로 왔고, 단순히 표값을 넘어 그들의 시간과 추가적인 비용들을 지불한 거죠. 경기 티켓을 구매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며칠 전까지 메시가 출전하는 경기를 직관한다는 기대감.. 2024. 5. 31. 캐나다 퀘벡에 토네이도 상륙 5월 27일 저녁, 퀘벡 몬트리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리고 스키장 지역에 토네이도가 상륙하여 주변 지역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캐나다 기상학자 장 필립 씨는 여러 장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 강력한 토네이도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온타리오의 웨스턴 대학교와 협력하여 얼마나 강력한 토네이도였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해당 지역의 소방서는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고 있지 않았으며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캐리어씨는 “토네이도를 피하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갔고, 30초 후에 밖으로 나왔을 땐 모든 게 다 끝나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나왔을 때는 1500파운드, 약 680kg의 옥수수를 비우는 기계를 토네이도가 들어 올려 곡물 창고에 내동댕이 친 이후였습.. 2024. 5. 29. 캐나다 국경관리청, 6월 초 파업 할 수도..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노조원 9,000여 명이 금요일 파업 찬반 투표에 참여하여, 이르면 6월 초부터 캐나다 국경 서비스가 파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육로와 공항, 항만 출입국 심사관 등이 모두 포함되며 이들이 파업할 경우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돌아오는 여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전망입니다.이들은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연방경찰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과 근무 환경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비드 기간이던 2021년 국경관리청 여름 총파업 당시 국경 입국 심사가 크게 지연되었으며, 36시간 만에 협상이 타결된 바가 있습니다. 파업과 관련해서 캐나다 정부는 파업은 불필요한 행동일 뿐이라며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재로는 국경이 완전히 폐쇄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노조와 캐나다 .. 2024. 5. 28. 미국 우유에서 조류 독감 발견. 그렇다면 캐나다는? 5월 초 각종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젖소와 우유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수요일, 미국의 낙농업자가 두 번째로 조류 독감에 양성 판정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더욱 큰 문제는 미국 27개 주에서는 살균 처리되지 않은 생우유 판매를 허용하고 있어, 우유를 통해 조류 독감이 확산될 수 있어 많은 미국인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바로 붙어있는 캐나다의 경우는 우유를 통한 조류 독감 확산에서 안전할까요?캐나다 정부는 5월 16일 현재 전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우유들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5월 23일 목요일에 검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조류 독감이 캐나다의 젖소나 다른 .. 2024. 5. 26. 할랄 정육점 2번째 영업정지 조치 전통 이슬람 방식으로만 도축 된 고기를 판매하는 할랄 정육점 8개가 4월 19일과 22일 사이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 AHS는 캐나다 연방경찰 RCMP로부터 앨버타 남부에서 불법 도축된 양과 염소가 해당 업체들로 흘러들어 간 것 같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던 것입니다. 영업 정지 처분 되었던 8개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Alta Halal Meat — 6426 36th St. N.E., Units 150 and 155. Bismillah Meat and Grocery — 4250 109th Ave. N.E., Unit 4110. Madina Halal Meat and Grocery — 4656 Westwinds Dr. N.E., Unit 510... 2024. 5. 23. 총에 맞은 남성이 캘거리 병원으로 걸어들어왔다. 5월 20일 월요일 저녁,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이 캘거리 피터 로히드 병원 응급 센터에 걸어들어왔습니다. 그는 오후 9시 30분경 나타났으며,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캘거리 경찰은 현재 이 남성과 관련 된 사건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체포 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같이 총기 허가가 있는 사람은 총기 보유가 가능한 국가 입니다. 캘거리는 전통적으로 동쪽이 서쪽보다 범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사건과 관련 된 정보가 있는 분은 403-266-1234로 연락하거나 Crime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5. 23. 캐나다 새로운 주거 방식 방식을 테스트 하다. 캘거리에 시니어와 젊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시범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뉴 인터제너레이션 리빙 얼라이언스라는단체와 캘거리 시니어 아파트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실버라가 손잡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테스트합니다. 리빙 얼라이언스의 창립자 보티나 파켓씨는 “코로나 이후 많은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것을 목격했습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더불어 거주지 문제를 겪고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집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저렴한 주택을 제공받는 대신 노인 아파트에서 필요로 하는 30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노인 주택 비영리 기관 실버라의 최고 서비스 운영자 올리비아 추비씨는 "이 모델이 우리가 보유한 다양한 건물들의 새로.. 2024. 5. 22. 이전 1 2 3 다음